경상북도향교전교협의회(회장 이주덕)가 주최한 제1회 경상북도 향교유림서예공모전에서 한문해서를 출품한 김기수씨(경주시 동천동)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고결한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향교유림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경북도내에서 총 264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 심재덕(한문전서, 안동시 평화동), △우수= 최양자(한문행초서, 경주시 성건동), 성숙희(한글, 황성동), 김숙교(문인화, 동천동) △특별상= 김종숙(문인화, 안동시 풍산읍), 서재성(한문행초서, 경주시 강동면), 이맹자(한문예서, 포항시 북구), 송고흠(한문해서, 예천군 예천읍), 박정희(한글, 안동시 태화동) 씨를 비롯한 특선 46점, 입선153점이 입상했다. 시상식과 입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경주향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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