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1~16일까지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세계역사도시 회의에 참석해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문화를 세계 속에 재조명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도시의 계승과 창조적 재생이라는 주재로 19개국 30개 도시에서 137명의 교수와 학자들이 참여했다. 김기열 문화관광국장은 ‘경주 고도보존 계획’ 이라는 내용의 주재발표후 참여한 교수및 학자들과 내실있는 토론회를 가져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경주여고 1학년 김유선양이 “디지털 콘텐츠로 방문하는 역사도시 경주”라는 주재로 유스포럼에서 발표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엮어진 여러 나라의 연구학자들과 다양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경주를 새롭게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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