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남녀새마을지도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20 정상회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성공 기원 나라품격 높이기 및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코리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북도 새마을회장단과 전 새마을지회장(백수근)이 참석해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 주는 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주역삼거리, 경주경찰서네거리, 아래시장 네거리까지 약 1km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기초질서지키기’, ‘남 배려하기’, ‘공공장소 휴대폰자제하기’, ‘쓰레기 함부로버리지않기’ 등 스마트코리아 캠페인을 펼치며 G20 회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인임을 강조하면서 시민 스스로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 홍보용 물티슈 1만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법질서·친절·예절·미소·배려 등의 현수막을 부착한 차량 2대로 경주역에서 시청까지 가두 홍보방송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선거운동을 방불케 하는 이벤트로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