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은 민선5기 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표방한 최 시장은 지난 9월29일 건천2일반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체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주)풍산 안강공장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 (주)풍산 안강공장에 도착한 최 시장은 (주)풍산 박우동 안강공장 대표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박우동 안강공장 대표에게 우리지역 투자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경주가 KTX 역사 개통과 한수원 본사이전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투자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행·재정적 지원을 설명하고 (주)풍산 그룹차원에서 지속적인 재투자로 지역민들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은 홍보실로 이동해 기업현황 전반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풍산은 경주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기업으로 현재 1600여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70년대초 국가방위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권총탄에서 부터 대공포탄, 박격포탄 등 모든 종류의 탄약을 생산하는 세계 유수의 종합 탄약 공장으로 최근에는 탄체단조기술을 기반으로 1만2000톤 프레스 단조설비를 신설해 자동차, 기계, 항공우주 등 각종 산업용 단조품을 생산함으로써 정밀단조의 새 장을 열어가는 세계적인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