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 지역의 사회복지와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킬 나아지역아동센터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의 지원으로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갖고 건설에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지난 11일 지역주민들의 축하 속에 준공식을 가졌다. 월성원자력에서 사업비 3억5000만원을 지원해 2층으로 건립된 나아지역아동센터는 1층은 아동센터로 꾸며져 방과 후 지역 아동들의 학습 놀이 공간과 중학생들의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경주시립도서관 후원으로 ‘꿈마루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돼 지역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정보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지식의 전당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효선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미약하나마 월성원자력에서 지원해 건립된 나아아동센터 준공을 축하한다”며 “월성원자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인근지역의 사회복지를 향상시켜 편안하고 잘사는 지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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