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확대에 적극 참여하고,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와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판매기회 제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가 13일 (주)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에서 열렸다.
기계·계측·전기 제품을 생산하는 우수중소기업 67개 회사가 참여한 이날 상담회는 월성원자력의 구매 담당자와 협력회사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상담도 진행됐다.
정효선 본부장은 “월성원자력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 상담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에 원전 관련 기술 무상 이전과 기술 개발 지원, 협력연구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참가 업체 제품이 구매계획에 반영돼 월성원자력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