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청년 새로운 일자리 모델 창출과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경주시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이달부터 2011년 4월까지 청년창업 15개 기업을 목표로 1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국대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창업지원공간을 마련 지역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임차료, 관리비,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월 100만원 6개월)를 지원하고 홍보, 마케팅, 창업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20~39세의 시민으로, 독창적 창업아이디어와 기술 및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 등이다.
지원분야는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공예 등), 지식서비스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스,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통신판매업, 인터넷 쇼핑몰,이아디어 창업등), 일반창업(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 지역본사프랜차이즈 창업 등)이다.
시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년창업자를 모집하며, 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청년창업 성공가능성이 높은 15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경주시청년창업지원프로젝터’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iacf.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벤처창업보육센터 054-770-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