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소화전 722개, 저수조2개, 급수탑 6개, 비상소화장치 85개로 총 815개의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화재진압시 가장 중요한 소방용수 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표지 도색 및 세척,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등이며 유사시에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유사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화전 주변 5m이내에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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