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7일 교내 백상관에서 대학생 저출산 극복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행복한 출산 부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동국대 양성평등상담소(소장 김인홍)가 경상북도와 함께 출산 위기극복과 젊은 미혼층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전환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재학생,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이익선씨의 ‘일하는 엄마의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 동국인 출산장려 컨텐츠(사진, UCC 등) 전시 및 상영, 경주시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보건 및 건강관련 홍보 및 출산장려 캠페인’,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홍 양성평등상담소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젊은층을 대표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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