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위원장 양위관) 위원들은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34세대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내남면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매월 조별로 결연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어주어 하루빨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들의 연중 커트, 퍼머 등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