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 오후 5시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가졌다. 경주제일교회는 2003년부터 매년 추석 환경미화원 위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주시 환경미화원 97명을 초대해, 위로행사와 선물전달(싯가 200만원 상당) 및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정영택 목사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 시가지 청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감사의 편지 낭독’, ‘재롱잔치’ 등 다채로운 위로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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