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소장 김시종)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강동면 소재 중증 장애우 보호시설인 예티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마련,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경주보호관찰소는 2007년 예티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배치하여 빨래, 목욕, 청소 등의 봉사 집행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