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을 위해 강변로를 17일 개통했다. 아직까지 일부 교통시설물(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야광테이프, 델리네이트)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강변로는 총연장 11.5Km로서 현재 개통해 운행중인 구간은 첨성로~황성대교~현진에버빌까지 9.1Km이며 지난해 방폐장 특별지원금 180억원으로 현진에버빌에서 천북면 신당리(신라공고 입구)까지 1.3Km 구간에 가로등과 조경 등 일부 부대시설을 제외하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나머지 구간인 첨성로~라정교구간 2.1Km는 2011년부터 년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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