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한가위 한마음 캠페인’을 시행해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누키봉사대는 지난 10일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근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5일에는 가사서비스 대상 100세대에 참치 세트를 전달했다. 또, 인근 감포읍·양남면·양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20㎏) 총 150포대를 전달했다. 각종 직원 동호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동호회인 문무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1일 아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홍보관을 견학하고 배드민턴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영어 학습 동호회인 잉카회 회원들도 인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누키 잉글리쉬 아카데미(Nuki English Academy)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을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은 각 부서 단위로 활동하는 봉사팀에서도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청소와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십시일반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 등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월성원자력 정효선 본부장은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명절맞이 테마 봉사활동은 기본이라며 금년부터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부서 1마을 ‘이웃사촌’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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