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공장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지난 29일 경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공장관계자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1일 충남 금산 `한국타이어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데 따른 공장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264개 업체로 구성된 13개 공단협의회 안전관리부서장들이 참석해 자율방화관리 체제구축, 효율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자체 소방안전진단 정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