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파출소(소장 김주태)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순찰차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화제다.
현곡면은 금장리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2시간에 한번 있는 버스를 놓칠경우 1시간이상 걸어야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특히 야간에는 도로를 걸어가는 주민들이 교통사고와 각종 사건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사전 사고예방을 위해 전직원이 순찰차로 귀가시키는 행정을 적극 펼치기로 한것..
현곡면 소현리 송모씨(79세)와 오류리 김태일씨(73세)는 버스를 놓쳐 도로를 걸어가던중 112순찰차가 집에까지 태워줘 불편을 덜었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