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파출소가 지난 21일 경북 의성에서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단가출한 청소년을 파출소에서 보호해주다가,가족들에게 인계하는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성건동 성건마트 주변 순찰 중 가출한 송모군(14세)등 3명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려와 식사를 제공한뒤 가출학생 보호자 송모씨(여.45.김천시 남구 야음동)에게 인계했다.
성건파출소는 “봄철을 맞아 대학가 주변에 대한 가출청소년과 청소년 탈선행위에 대한 선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