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경주시내 일원에서 선덕여왕을 만날 수 있다.
경주시는 14일 선덕여왕 행차 재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일까지 시내와 부문관광단지를 번갈아 가며 3km구간에 실시한다.
시와 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행사를 위해 올해 4월 술과 떡잔치에서 선덕여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선덕여왕과 미실을 선발했다.
대고, 말, 대형 퍼레이트카 3대, 전문 출연진 120명으로 신라천년의 기상, 선덕여왕 그 화려한 부활, 화랑의 용맹을 테마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를 얻자 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이 행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