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을 위한‘2010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가 지난 26일 현곡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는 평생학습을 필요로 하는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내남면, 황오동, 건천읍 강좌에 이어 네 번째 강좌로 마련됐다. 노래강사와 웃음치료사로 유명한 지역가수 문지현을 강사로 초빙해 신나고 흥겨운 노래로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현곡면 섹소폰 동아리의 섹소폰 연주가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번 강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자율적인 평생학습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평생학습시대에 걸 맞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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