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이웃사촌(社村)’(1팀 1마을 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친밀감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인근 지역인 양남면 환서 2리 주민들을 시작으로 3개(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읍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신축 홍보관 및 발전소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웃사촌’은 인근지역 62개 마을과 월성원자력 각 부서간의 결연 활동을 통해 결연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본부 초청견학과 주기적 방문을 통한 정보교류와 현안청취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일체감 조성 및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협력 사업이다. 월성원자력은 지역주민들과의 결연 활동인 ‘이웃사촌’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결연마을 주민들과 담당 팀원들이 함께하는 주말농장 운영, 본부에서 주최하는 음악회와 전시회 등에 주민 초청을 통한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홍보관 및 발전소를 견학한 지역주민들은 “원자력발전소 홍보관 견학이야말로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좋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원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웃사촌이 원전과 마을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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