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동면에서 경주시 양남면 해안선을 따라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주상절리는 울산시 북구 강동면에서 양남면 하서리 일대 해안선을 따라 약 10만여평에 분포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특히 바닷속에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주상절리는 제주도 짓삿개와 서귀포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경북동해안지역에서는 포항과 양남, 양북지역에서 집중발견되고 있다.
한편 주상절리는 신생대3기에 형성된 것으로 화산폭발로 인해 분출된 용암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6각형기둥으로 변한것이며, 지나? 6월 양남면 기복리에서는 와상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