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실련(공동대표:이성타. 손영태)은 최근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전·한수원 통합 논의와 관련, ‘한전·한수원 통합추진 반대 엽서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시민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경주경실련(집행위원장 정진철)에 따르면 우편엽서 3000여 장을 인쇄해 ‘경주경실련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운동’이라는 제하의 안내문에 따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한전·한수원 통합논리의 부당성에 대한 이유를 기재해서 정책결정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를 통합논의 관련기관인 지식경제부와 KDI, 국회지식경제위원회, 한전 등에 보내고 있다. 경주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1500여장의 엽서를 관련 기관에 발송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바라며 엽서구입은 전화 054-773-7851~2로 신청하면 바로 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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