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난 20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최양식 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이상효 도의장, 김일헌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직 초청 기업인 상견례를 가졌다. 이정우 경주상의 회장은 “경주는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반면에 첨단 기술산업의 부족과 후진적인 노사관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대립적이고 투쟁지향적인 노사문화는 경주가 기업하기 어려운 곳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시장, 도의장, 도의원, 시의원들께서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주지역 기업인들에게는 무척이나 고무되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경주상공회의소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안정을 위해 앞장서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경주상공회의소가 6.2지방선거 당선자들과 기업인과의 상견례 자리를 통해 CEO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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