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포항의 꿈! 솟아라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16~19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오전 10시 호국의 영산 토함산 정상에서 도민체전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이번 체전의 무사 안녕과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 토함산 성화 채화식에는 도민의 번영과 풍요로움의 염원을 담아 이태현 경주시 부시장 초헌관, 이만우 시의회 부의장 아헌관, 손동우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했다. 7선녀가 성화를 채화한 후 초헌관인 이태현 부시장에게 전달된 채화봉은 다시 이현호 경주소방서장에게 전달됐으며 토함산 주차장에서 차량으로 이동 후 포항시청에 제작된 성화대에 안치된 후 16일 개막식이 열리는 포항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한편,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경주시는 24개 종목 가운데 22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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