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경상북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선수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선수단 150명(선수64, 임원 및 보호자 86)이 참가해서 여자100m(청각)달리기 금메달을 비롯해 금5, 은8, 동5로 경상북도 종합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선수단입장 당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주시 기를 흔들며 질서정연하게 입장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입장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장애인체육이 비록 장애극복을 위한 재활운동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도 언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m(청각) 달리기 1위-김금희, 여자 100m 달리기 2위-장정희, 남자(청각) 포환던지기 1위-이근해, 여자 줄넘기(학생) 2위- 우태낭, 여자 줄넘기(학생) 2위-우태낭, 남자(학생) 포환던지기 2위-박지승, 탁구 남자1부(휠체어) 1위-김인수, 탁구 남자2부(휠체어) 1위-김대우, 역도 여자 시각 (+62kg) 1위-서영희, 탁구 여자(휠체어) 2위-박점수, 탁구 여자(스탠딩) 2위-김영희, 탁구 남자(신장) 2위-김민재, 탁구 여자(신장) 2위-이희정, 역도 남자 시각 (-62kg) 2위-강동근 선수가 입상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