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 7시 현대호텔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5년 선덕로타리클럽을 스폰스로 창립한 중앙로타리클럽은 건천읍 신평2리와 자매마을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 봉사, 나자레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다문화가정돕기, 전동휠체어 기증,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실시 등 지역 봉사를 위해 윤태조 회장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임 이승협 회장은 “역대회장님들의 눈부신 업적을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사업들은 계속 승계하여 전통있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취임행사로 자매클럽인 이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양영권)에 봉사금과 경주정보고 인터랙트클럽에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