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비화로타리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안강 신라뷔페에서 거행됐다. 지역 총재단과 김영준 안강읍장, 내빈, 가족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단의 출발을 축하해주었다. 2003년 창립해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끌어온 정봉애 직전회장은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하나노인복지센터와 온정마을 원생들에 목욕봉사, 홀몸 어르신들에 따뜻한 정나누기 등, 섬세한 여성특유의 손길로 봉사활동에도 힘써왔다. 이영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남에 더 큰 의미를 둔 초아의 봉사 단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봉사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이귀혁(83)씨에게 전동스쿠터와 (사)은혜원 경주온정마을과 (사)하나노인센터에 업소용 청소기를 전달하는 한편, 안강비화 인터랙트클럽에 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