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의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오후 7시 내빈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 아리원에서 개최됐다.
1991년 회원 32명으로 창립(스폰스 동경주RC)한 남경주로타리클럽은 경주외동(1995), 신경주(2004), 경주천마(2009)로타리클럽을 창립 지원하고 일본 우사하찌클럽과 사이또클럽과 상호교환방문 등 국제친선활동뿐만 아니라 신라공고 인터랙트클럽을 지원하고 현곡면 내태2리 자매마을을 비롯한 지역 사회에 합동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성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용명 회장은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젊은 인재를 영입해서 새로운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혀왔다.
이날 취임행사로 신라공고 인터랙트클럽에 감사패와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하고 경주시보건소 원화회에도 실버카 11대(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