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19회 경주시장기 시민축구대회가 지난 3~4일 양일간 축구공원 4,5,6구장에서 32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도. 시의원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해 주었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곳에서 펼쳐질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최암 경주시축구협회장은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 경주시민으로서 참다운 스포츠정신을 보여 선수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을 굳게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기원했다. 취임 후 첫 공식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시장도 “우리나라 축구가 이번 남아공월드컵 원정 16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고 또한 전국민이 12번째 선수가 되어 한마음으로 응원해 승리의 보탬이 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온 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국민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의 스포츠”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에서 ▲직장A /무궁화(경주경찰서), 에오스(경주시청) ▲50대 /OB축구클럽A, 천마조기회 ▲40대 /산대조기회, 백조기회 ▲30대 /백조기회, 황성조기회 ▲20대 /한바람조기회, 청룡A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하고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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