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한수원㈜의 통합을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주) 임시 본사가 오는 19일 경주로 이전한다. 한수원㈜은 올해 3월 임차계약한 KT 경주지사 건물에 19일부터 직원 100여명을 출근시킨 뒤 법인 주소도 경주시로 옮길 계획이다. 임시 본사에는 본사 이전 업무팀 30여명과 업무지원팀, 경주와 인근 원자력발전소 관련 건설팀 등 10여개 팀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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