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을 튼튼히-세계를 하나로!’를 2010-11년도 레이 클링긴스미스 국제로타리 회장이 표어로 주창하는 가운데 3630지구 동경주로타리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3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거행됐다.
내빈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이임하는 김도현 직전회장은 자매클럽인 일본 닛꼬시 대화중RC를 방문해 합동주회를 가지며 국제 자매클럽간의 우의를 다지고, 장애인자립센터 일일문화탐방을 실시하는 한편 매칭그랜트 사업인 인도네시아 보고시 일원의 언청이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을 실시했고 지난 3월에는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체육공원내 15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임 윤영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닦아놓으신 훌륭한 업적과 우수하고 능력 있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신념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안으로는 회원 상호간의 인화단결과 친목도모에 힘쓸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와 국제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동경주RC는 1978년 12월 창립해 현재 107명의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