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구 前경주시한의사회 회장(52.경주 수월한의원 원장)이 경북도한의사회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04년 4월까지 2년.
최 신임회장은 지난 9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린 경북도한의사회 제50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최 신임회장은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과 5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인화단결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최 신임회장은 외동읍 입실리 출신으로 경주중고,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