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주년을 맞는 금관라이온스의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기쁜 마음으로 사랑하며 봉사하자’로 성실하게 활동해온 김순옥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윤순이 회장이 취임했다.
윤 회장은 “이제 우리 모두는 ‘한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란 모토아래 초심의 마음으로 회원 상호간에 더욱 두터운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더욱 새롭고 알찬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이나마 몸소 실천하며 밝은 사회 만들어 나가는 데 시간과 정성을 다하자. 나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신임회장 기념사업으로 경주공고 2학년 조현준 군과 신라고 3학년 최강훈 군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