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신월성원자력 1,2호기 시운전과 발전소 운영에 대비해 제3발전소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소장으로 강윤기 씨(55)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강 소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 졸업, 79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기계부 원자로과장,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계측제어부장,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기술실 계측제어부장,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설비개선실장,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시운전실 신월성운영실장을 지냈다.
신임 강 소장은 “UAE 원전수출 등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신월성원자력 1,2호기를 세계 최고 원자력발전소로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