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칠곡군은 6월22일 도내 각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낙동강변에서 범도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연보호와 녹색생활 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도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왜관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에서 제2왜관교에 이르는 낙동강변(3km)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 참석한 기관단체장은 박윤석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과 이삼걸 행정부지사, 황무룡 칠곡부군수, 도의회 송필각 부의장-박순범 도의원, 하태룡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장 등이다.
경북연합=이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