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결과 과학작품 입상작 총 112편 중 경주지역에서 38편의 입상작을 배출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과학전람회 지도에 따른 지도논문연구대회 입상자 총 78명 중 경주 지역에서 27명이 입상해 도내 23개 교육청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화학부문, 김가형, 정희원(산대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삶은 감자는 식으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와 지구 부문, 전희수, 손지혜(금장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왜 끓는 물은 불을 끄면 김이 더 많이 날까?’를 비롯한 특상 8편, 우수상 16편, 우량상 14편이다. 지도연구논문 입상은 농림수산부문, 황영훈(산대초) 교사의 ‘복숭아를 저장한 조상들의 지혜탐구’등 1등급 8편, 2등급 10편, 3등급 9편으로 전례가 없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주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 부문별 도대표로 선발돼 전국대회에 나가는 것은 물론, 다수가 상위 입상을 하는 등 경주과학은 물론 경북과학을 빛내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