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제21차 경북지구JC특우회 등반대회 및 독도사수결의대회가 지난 19일 경주 토함산에서 거행됐다. 남경주JC특우회(회장 김종형)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구JC특우회 전진환 지구회장을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당선자와 도·시의원, 경북지구 36개롬회원, 부인회원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10시30분 토함산 등반에 앞서, 독도 영유권 공고화 및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네마현을 앞세워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조례를 제정하고, 영유권반환운동과 매년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명백한 주권 침해이며 영토침탈의 시도임을 인식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도발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동시에 우리 정부도 일본이 제멋대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폐기 및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명확하고도 강력한 외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아울러 독도에 관한 법률적 근거와 실효적인 지배 강화를 위해 획기적이며 계획적인 투자로 독도의 영유권을 더욱더 공고히 하며 독도수호의 근본이 되는 울릉도의 발전을 위해 범정부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는 한편, 경북지구JC특우회는 민족의 섬 독도를 한민족의 자존심과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수호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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