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정하태)은 지난 10일 경주 안강여자중학교에서‘6.25참전 할아버지의 보훈의식 고취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특히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가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보훈의 필요성 등을 직접 전달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보훈의식 고취일환으로 실시됐다. 총 2회에 걸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6.25 참전 할아버지 최기영 선생님(대한민국 학도의용군회 경상북도 지부장)을 모시고 6.25전쟁 주제의 영상물 상영, 참전 할아버지 본인의 전쟁체험담 및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 보훈의 중요성 강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이 교육은 사방초등학교 등 수개학교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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