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상호간에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역대 회장들과 선배회원들의 이뤄 놓은 업적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1대 경주라이온스 회장으로 8일 취임한 권혁율 회장(52·사진)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낮추고, 사회의 소회계층과 약자에 대한 봉사자세로 계층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문화도시를 조성키 위해 환경정화 운동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호남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자매결연 한 고창라이온스와 문화 교류는 물론, 삼국시대 백제로부터 문물을 받은 일본 나라시 라이온스와도 국제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라이온스회원들의 노동력과 기술, 자금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집수리를 실시하고, 장애인 요양병원을 방문해 환경정리 및 성금을 전달하며, 소년·소녀 가장 돕기, 결식아동 돕기, 독거노인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경주출신으로 문화고·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4년 대구지방법원 공무원을 시작으로 형사·민사·공탁 담당, 대구지법 포항지원 등기 담당, 대구지법 경주지원 형사·경매·등기·인사 담당을 역임하고, 지난 2001년 경주라이온스에 입회해 재무이사 1·2·3 부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최정희씨(48)와 2남. 취미는 바둑,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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