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건국 2067년 제3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최병준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2007년 11월 7일 시 조례로 경주시민의 날을 제정 2008년 제1회 시민의 날을 선포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및 청소년 문화상 시상, 기념사(시장), 축사(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정부·시도지사·해외자매도시 등의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여주고, 시립합창단의 합창,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의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결정된, 문학부문에 동리목월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이용우를 비롯한 문화,에술,사회,체육,학술 부문의 본상 수상자 5명과 경주시 청소년 문화상 미술부문의 배한솔(여중3년)외2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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