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민 건강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간암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간기능 검사를 실시한다. 시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우선 실시할 계획이며 점차 대상의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음주를 과다하게 하는 자, 피로를 많이 느끼는 자,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이 있는자, 황달 및 빈혈현상이 보이는 자는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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