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4~28일까지 풍수해예방 국토대청결 운동기간을 맞아 28일 북천(북쪽테니스장 옆)에서 쓰레기, 하천지장물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풍수해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여름철 홍수에 대비해 재해예방에 전 주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180여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캠페인을 병행한 홍보도 실시하는 한편 북천 주변의 지장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와 하천에 방치되어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제거 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에 지역주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에서 적극 참여해 산림부산물, 하천지장물, 쓰레기, 공사잔재물, 퇴적토 제거 등 재해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태풍 및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특히 해마다 재해발생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된 지역협력부대가 금번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군의 재해활동 영역을 넓히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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