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문동 ‘신비의 돌할매’ 집을 운영하는 김옥희(51)씨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20박스(시가42만상당)을 지난 27일 월성동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부자는 〃신비의 돌할매를 방문하면서 손님들이 초를 사고 남은 수익금으로 이와 같이 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성동사무소는 받은 성품을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수급자 책정 제외자, 책정 중지자, 만성질환자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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