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제23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금연의 폐해를 알리는 다양한 금연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과 여성을 집중적으로 마케팅하는 담배 (Gender and tobacco with an emphasis on marketing to womon)」로 설정하고 지난 31일 오후 2시 보건교육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금연공모전(표어, 포스터, 글짓기)에 출품한 536작품 중 91명을 시상하고 우수작품과 금연관련 베너를 현관로비에 전시해 흡연의 폐해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는 이행실태 검검율 향상을 위해 대구대학교 건강증진학과 김영복 교수를 초빙해 관내보건교사 사업장 보건관리자, 금연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흡연의 심각성과 간접 흡연의 피해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환경조성, 흡연예방으로부터 비흡연자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하며 유병률 감소 및 사망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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