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경주대에서 대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위기 극복 릴레이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 대학생 출산장려 인식개선사업” 이란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가치관의 변화, 출산연령의 상승, 미혼남녀가 증가하고 있어 저출산대책 담당부서에서는 국가가 처한 저출산의 위기현황과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홍보현수막 및 리플렛 배부등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또한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성체크리스트, 생명존중을 위한 인공임신중절예방, safe sex를 위한 피임법 교육, 콘돔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성 전문상담과 설문지를 통한 성지식 테스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