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살리기봉사회(대표 김현규)가 22일 유엔이 정한 제10회 세계 물의날을 맞아 중앙일보와 아·태환경NGO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물사랑 대상’ 특별공로상 부문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김현규 대표는 이 단체를 대표해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한다.
형산강살리기봉사회는 단체 이름그대로 포항·경주 시민의 상수원인 형산강 수질보전을 위한 홍보활동 및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꾸준히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