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홍 경주시장 후보(무소속·기호10번)는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에게 후보단일화를 촉구했다. 황 후보는“한나라당은 지난 경주시장 후보 공천에서 경주의 민심과 당원의 바람을 저버리는 공천을 해 민의를 저버렸으며 무책임하고 독선적인 공천결과가 경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시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므로 오만한 공천을 한 한나라당과 당협위원장을 이번 기회에 준엄한 심판을 하자는 여론이 커져 가고 있다”며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진다면 시민들의 분열과 갈등이 더 깊어지고 특정인의 의도대로 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후보단일화를 촉구 했다. 그리고 후보단일화를 위해 각 언론, 시민단체, 지역원로, 경주를 사랑하는 시민여러분들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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