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김경술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오후 2시 경주시 황성동(윤영만세무회계사무소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 후보가 13년간 영어 교사로 봉사해온 ‘한림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문중 대표들과 재래시장 상인, 장애우, 경주대 제자, 공직생활 동안 인연을 맺어온 퇴직 공무원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소식에는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경주를 가장 잘 알고 경주와 함께해 온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박근혜를 지지하는 미래연합 후보로서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펼치는 박근혜 전 대표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리더십과 확실한 미래비전으로 경주의 천년을 새롭게 디자인해 명품도시 경주로 바꾸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