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라톤에 열풍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4만여 안강읍민이 함께하는 제1회 사랑의 단축마라톤 대회가 오는 31일 오전 9시 안강제일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안강청년회의소(회장 추승환)와 특우회(회장 장용득)가 주최하고 (주)풍산(공장장 김갑정)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비 전액을 지역내 결식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뜻 깊은 행사가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10㎞단축마라톤과 3㎞가족마라톤이 있으며 참가비는 종목에 관계없이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25일까지 2천명 선착순이다. 접수는 안강농협을 비롯한 안강 관내 16개 지정점. (예금주 : 이상원 계좌번호 : 721072-52-15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