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풍산 안강공장 신임 부사장에 김갑정(57. 사진)씨가 지난 15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취임했다. 김 부사장은 74년 (주)풍산 안강공장에 입사하여 탄약 국산화 생산 초창기부터 방산시제품 개발업무를 비롯해 동래공장 정밀기계사업부에서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정밀금형 제품개발까지 관장했던 전통 엔지니어로 경남 창원 출신이다. 그는 91년 (주)풍산 스포츠탄약 생산 및 판매 미국 현지법인인 ECC 대표, 95년 동래공장 상무이사, 그룹 계열사인 풍산기계(주)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이번에 안강공장 부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밖에 안강공장은 이우영 전무이사가 기술연구소장으로, 류시정 이사와 박우동 이사가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전임 이규홍 부사장은 동래공장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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